최근 카페 시장이 레드 오션인 만큼, 다양하고 맛있는 디저트들을 파는 곳들이 많은데요. 저 또한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남는 시간, 지인들과의 약속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 건 당연한 수순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를 먹어보니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더라고요. 배워두면 나가서 맛있는 곳을 찾지 않더라도 맛있는 디저트를 원할 때마다 집에서 해 먹을 수 있으니깐요!
그런데 아무래도 대학생은 학사 일정에 변동이 크고, 시간에도 제약이 많아서 처음에는 학교와 병행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어디가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많이 고민하던 중 주변에 제과제빵 전공을 하는 친구가 생각나 그 친구에게 학원을 추천해 줄 수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얘기를 하다 보니 자기도 학교와 병행하며 자격증을 땄다고 고맙게도 학원을 추천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고도 공부할 시간에 내가 너무 의미 없는 활동을 하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래도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게 있다면 그것이 취미든 저에게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했어요. 또한 내가 먹는 즐거움을 남에게도 줄 수 있다면 그것도 또한 저에게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답니다.
[ 초보도 쉽게 배우는 커리큘럼 ]
그렇게 친구에게 추천받은 학원은 바로 현재 제가 수강하고 있는 대구제과기능사입니다! 제가 듣는 수업은 제과기능사인데요. 제과제빵 수업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는 제빵기능사와 제과기능사 중 고민을 하다가 제과기능사 수업을 들었습니다. 제과기능사에 품목들이 제가 좋아하는 것에 더 가까웠어요. 제과기능사 과정에서는 초콜릿 머핀, 마들렌, 브라우니 등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데요. 위에서 말한 것들뿐만 아니라 무려 제과 20품목을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저는 제과제빵과는 무관한 학과에 다니고, 제과제빵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어서 수업 듣기 전에 걱정이 많았는데요. 대구제과기능사는 강사님께서 첫 시간부터 공정 법, 공정 순서, 주의할 점 등에 대해서 빠짐없이 차근차근 정말 잘 알려주셨어요. 강사님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물어보면 감사하게도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셨어요. 기초도 없는 제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잘 알려주셨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설명 후 바로 실습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강사님들께서 먼저 시연을 해주셨는데요. 확실히 직접 하기 전 눈으로 보니 나중에 직접 실습할 때 선생님이 하시던 게 기억나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느꼈던 점은.. 정말 학원을 잘 골랐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원을 꾸준히 다니면서, 처음에 고민했던 것들이 무색하게 초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 강사님들의 전문성 등 어디 하나 부족한 곳 없이 마음에 안 드는 곳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실습할 때도 하나하나 봐주신 덕분에 정말 많이 실력을 향상했답니다. 처음에는 삐뚤삐뚤 하던 모양도 날이 갈수록 예쁘게 만들어지는 모양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좋더라고요.
[ 유튜브 대신 학원을 선택한 이유 ]
요즘은 유튜브로 강의를 들을 만큼, 유튜브 활성화가 매우 잘 되어 있는데요. 처음에 디저트 만들기를 시작하고 싶다 생각했었을 때도 홈베이킹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븐, 여러 가지, 재료, 기본적인 지식 그냥 무작정 영상을 보고 시작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점이 많았어요. 대구제과기능사 전문적인 강사님들부터, 청결한 공간, 고급 장비와 재료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적합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들어보니 제과제빵 기능사는 해당이 안 되지만 다른 과정에서는 나중에 시험을 치는 공간이랑 매우 비슷하게 되어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시험 합격률을 올리기 위해 모의시험을 통해서 실전 감각을 익힌다는 점도 매우 좋았어요. 평소에 연습하는 것과 모의시험은 분위기와 몰입도 자체가 다르다고 느껴서 모의시험을 볼 때 괜히 더 떨리고 몰입되더라고요. 저는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서 이런 모의시험이 없었다면 시험장에 가서 많이 긴장 했을텐데, 모의시험을 통해 더 재밌고 더 진지하게 강의에 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했던 시간이 있는데요! 바로 조별 실습입니다. 조별 실습이 좋았던 이유는 하다가 서로 어려운 부분은 도와주고 피드백할 부분은 피드백하면서 더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제가 항상 어려워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옆에 있던 분이 자기는 이렇게 한다고 하면서 보여주시더라고요. 같이 배우는 수강생 입장이라서 그런지 서로 어려운 부분을 더 잘 이해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조별 실습하는 날은 괜스레 더 기대됐답니다. 이렇게 같이 수강생들이랑 같이하는 조별 실습도 저에게 매우 많은 도움이 됐어요.
[ 많은 시간 & 편리한 교통 ]
시간표를 잘못 짜 1교시 수업 시작에 5시에 끝나는 매우 악마 같은 시간표를 가진 대학생으로서 학원을 고를 때 시간표 편성도 매우 중요했는데요. 대구제과기능사는 오전/오후/주말반 등 다양한 시간대의 시간표가 있어서 강의를 고르기가 매우 편리했습니다! 또한 저는 왔다 갔다 하는 것에도 피로함을 느껴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학원에 다니고 싶었는데 지점이 여러 군데라 가까운 곳으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고 싶다면? ]
처음에는 학교와 학원에 다니면서 부담스러운 부분은 있었지만, 조금씩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가져다주니 어릴 때 만화에 나오던 주인공 같다고 말해주었어요. 뭘 이렇게 만들어서 가지고 오냐고 처음에는 삐뚤삐뚤한 모양이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대구제과기능사에서 열심히 수업을 들은 결과 지금은 당당하게 부모님 결혼기념일, 친구와의 기념일 등 제가 직접 만들어서 포장하고 줄 수 있게 되었어요. 직접 만든 걸 줬을 때의 감정이 더 큰가 봐요. 제가 만들었다는 사실에 놀라고 더 고마워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배웠던 것들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고 싶다면 꼭 수강해 보세요!
맘보바리스타제과제빵학원 본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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