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를 시작하다보니 정말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정말 알겠더라고요~ 예전에는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었는데 혼자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고 돈도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했고 하다보니 이것도 적응되더라고요! 하다보니 배달 음식을 먹는 것도 돈이 너무 아깝고 집에서 먹으니 엄마가 해준 밥 먹는 기분도 들고 은근 집밥의 묘미가 꽤 있었던 것 같아요.
어쩌다보니 요리에 흥미가 생겨서 이것저것 만들고 싶은데 인터넷상 제공되는 레시피는 한정적이라 학원에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냥 영상을 보고 따라만든게 다라, 중간에 세심한 포인트를 종종 놓치곤 했거든요. 또한 요리학원을 다니게 된다면, 취미 겸 자기개발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일뿐만 아니라 요즘 새로운 취미를 갖고 싶었구요~ 여러 학원을 찾아보던 도중 중앙동한식조리를 방문하게 됐어요.
맘보아카데미는 접근성도 좋았고 수업의 구성이 매우 많았어서 제가 만약에 계속해서 요리 수업을 듣게 되더라도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겠다 싶었어요. 나중까지 생각 한다면 너무나도 좋은 학원이었죠! 조리 관련된 수업은 정말 많았는데, 제가 평소에 자주 해먹기도 하고 가장 좋아하는 한식 관련해서 수업을 듣고 싶었어요.
[다양한 한식 커리큘럼]
중앙동한식조리는 한식 관련 수업은 총 2가지로 조리 기능사-한식파트, 한식 마스터가있었어요. 두 수업의 차이점은 자격증의 유무, 전반적인 수업 구성이었어요. 조리기능사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수업이었고 한식 마스터는 취미 겸 한식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었어요. 아무리 자취생 n년차이지만, 전문적인 수업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자격증은 조금 부담스러웠고, 한식 마스터를 통해 기초를 다져보기로 결정했어요.
한국 마스터 과정의 목표는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한국 요리에 대한 조리법을 익힐 수 있는 점, 한국 요리만의 다양한 색감을 배우고 재료를 이용하여 응용방법을 익힐 수 있었어요. 딱 제가 원하던 수업이라고 느꼈죠. 한식에서 사용되는 재료들은 정말 무궁무진하고 어떻게 하면 재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끌어들일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을 많이 했거든요. 그리고 최대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궁금했어요.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요리 클래스]
한식 마스터 과정은 소수정예 수업으로 진행돼요. 대강의보단 프라이빗하게 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요리를 해보니 재료마다 넣는 타이밍, 끓거나 조리거나 튀기는 시간이 매우 중요한 것을 알게 됐어요. 정말 시간에 따라 다른 음식으로 조리되더라구요. 그래서 소수로만 이루어진 수업을 원했는데 다행히 중앙동한식조리는 소수정예라 밀착케어를 받을 수 있었어요. 만약 최대 인원이 다 차지 않더라도 수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가끔 다른 학원은 최소 인원은 무조건 채워져야 수업이 시작됐거든요. 이런 일때문에 수업 지연된게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다행히 맘보아카데미는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됐어요~
교육 기간은 총 1~2개월로 오전부터 저녁, 평일 및 주말반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주 2~3회만 나가면 됐어서 부담없이 수업에 참여하기 매우 좋았어요. 학원 강의 시간표가 얼마 없으면 학원에 시간을 맞춰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되는 점이 가장 편리하게 느껴졌어요. 평소에 편한 시간에 맞춰 학원 수업을 등록했답니다~ 부담없이 등록했어서 더 수업을 재밌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업은 총 9회차로 한식 요리를 13개나 배울 수 있어요. 그중 가장 기대되는 수업은 바로 4회차 궁중갈비찜! 야들야들하고 간이 잘 베인 궁중갈비찜은 난이도가 쉬운 편은 아니거든요. 이 외에도 나박김치, 만두, 맥적구이 등 제가 좋아하는 한식 메뉴들은 거의 다 배울 수 있었어요. 이런 메뉴들을 배워 집반찬을 할 수도 있고, 중요한 날이나 집에 손님을 초대해야할 때 해드리기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강사님께서 중간에 중요한 꿀팁, 이걸 넣으면 더 맛있어 진다!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어요.
수업은 강사님이 먼저 시연을 보여주신 뒤 저희의 실습이 진행돼요. 강사님의 시연과 저희의 실습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좋았어요. 강사님이 시연하는 동안 필기도 할 수 있었고 덕분에 어려운 부분은 다시 한번 예습할 수 있었어요. 강사님도 저희 실습 타임이 왔을 때 매우 꼼꼼하게 확인해 주셨고, 다르게 하거나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이해가 잘 되도록 다시 한번 설명해 주셨어요. 강사님께서 수강생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해 주시니, 정말 요리 왕초보가 오셔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피드백 수업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
수업이 다 끝나면 마지막으로 모든 수강생의 음식을 한자리에 모아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다 같은 재료를 이용하여 같은 방식으로 요리를 했는데 수강생 마다 스타일이 있는지 다 다른 비주얼, 맛을 내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이래서 요리를 누가 하냐에 따라 이렇게 큰 결과물을 안겨줄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학원덕분에 찾은 나의 힐링타임]
요새 학원 덕분에 일상의 활력소를 찾은 기분이고 집밥 퀄리티가 매우 좋아졌어요. 처음 배운 요리를 저번에 부모님 집에 갔을 때 해드렸는데, 언제 이렇게 실력이 늘었냐며 대견하기도 하면서 잘 자라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중앙동한식조리덕분에 새로운 취미도 생기고 좋은 에너지를 얻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어떤 취미를 가져야할 지 잘 모르겠다면, 요리를 배워서 나를 위해 정성스러운 한상 차림을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나를 더 아껴주는 기분도 들고 건강한 집밥을 먹을 수 있어요! 이 모든 과정을 맘보요리학원과 함께해 보세요~
맘보바리스타제과제빵학원 본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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