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빵 좋아하시나요? 저는 주말마다 아이랑 같이 빵을 구워서 도란도란 나눠먹곤 하는데요 워낙 아이 어렸을 때부터 이런 베이커리 취미생활을 함께 공유했었어요. 그러면서 사춘기 시기 아이랑도 대화할 시간도 생기고 사이도 더 좋아졌어요. 근데 어느 날 아이가 자기는 졸업하고 베이커리 카페를 차리고 싶다고 얘기를 해줬어요. 크게 목표도 꿈도 없던 친구여서 아이가 창업의 꿈을 키우겠다는 말은 저에게 기적과도 같았어요. 그래서 주변에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학원이 있는지 알아보던 중에 많은 후기를 읽고 집근처 제빵학원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옥길동제빵학원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크게 없었다는 점이었어요. 저도 경력단절이 되어서 아이에게 크게 투자를 할 경제력은 없다보니 아이의 꿈을 이뤄주면서 비용부담은 덜 되는 학원을 찾고 싶었거든요. 지인에게 추천받아 처음 방문했을 때 학원 자체 내 할인 이벤트도 많이 하고 있었고 국비지원이 되는 학원이어서 큰 고민없이 선택한 것 같아요.
"수강생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해주는 착한 학원 "
실기학원은 비용이 만만치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긴장하고 면담을 들어갔는데 저희 같은 수강생들이 많은 건지 담당자님께서 먼저 얘기를 꺼내 주셨어요. 실제로 학생 수강생들이 많은데 다들 비용적인 측면 때문에 수강을 고민하며 자기가 하고 싶은 제빵 일을 포기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 학원 자체 내에서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이벤트 등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다고 하셨어요. 저도 아이와 함께 같이 제빵 수업을 듣고 싶어서 주2일 반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한명 등록하는것도 고민하면서 방문했는데 결국 저랑 아이 둘다 부담없이 옥길동제빵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있답니다. 아이는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방학기간에 약 한달간 주5일 수업을 듣는 방학특강 커리큘럼을 수강하고 있고 저는 자격증은 따로 취득하지 않고 주부들이 취미로 많이 들으시는 홈베이킹 수업을 주 2회 나가면서 듣고 있습니다. 아이도 저도 너무 재밌게 수업을 듣고 있어요.
"꿈과 목표를 심어주는 강사님들의 열정과 진심"
특히 저희 아이는 꿈도 목표도 취미도 없던 친구였는데 제빵이라는 분야에 흥미를 붙이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학원을 다녀오면 오늘 어떤 과정을 배웠는지 쫑알쫑알 신나서 얘기하는데 참 옥길동제빵학원을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아이 얘기를 들어보면 강사님 칭찬을 그렇게 입에 달고 사는데 자기가 힘들거나 수업에 뒤처질 때 혼내지 않고 오히려 따듯하게 격려해주고 더 자기를 들여다본다고 했어요.
저도 홈베이킹 수업시간에 강사님께서 수업시간이 과제가 되지 않도록 즐겁게 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가 주시는데 저는 취미반이고 아이는 자격증 준비반이어서 빡센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했거든요. 근데 아이는 제빵기능사반이 힘들긴 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따듯하고 편안해서 학원가는 시간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시키는건 전혀 하지 않는 아이였는데 저녁에 제 앞에서 강사님이 과제로 내주신 제빵 오답노트를 적고 있는 걸 보고 놀랐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소수정예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 "
아마 옥길동제빵학원의 큰 메리트인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수업도 한몫하지 않나 싶어요. 수강생이 너무 많으면 강사님이 봐주시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제빵은 9명에서 많아봤자 12명정도로 수업이 진행되니까 강사님도 마음이 편하고 수강생들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실습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수강생들의 개인 사정도 많이 배려해 주셨어요. 혹시 일이 생겨서 하루 결석할 날이 생기면 다음 수업시간에 다음 진도를 따라갈 수 있게 개인적으로도 더 알려주시는 모습이 다른 학원과는 좀 다르다 생각이 들었죠.
빵 제조시에 주의해야할 부분과 강사님들의 경험에 근거한 꿀팁들, 저는 홈베이커리 반이었지만 제빵기능사를 준비하고 싶으신 분들도 함께 수업을 들으셨기에 시험 준비시에 꼭 지켜져야할 부분들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를 공유 받았어요. 제빵 기능사 과정에서는 실제 시험을 보러가기전 모의 시험도 많이 본다고 했는데 수강생들끼리 서로 감독관을 해주고 실제 시험장처럼 테스트도 자주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시험에 대한 불안감과 긴장감이 전혀 없었어요.
"최신식 제빵 기구들과 청결한 환경에서의 실습시간"
최신식 제빵기구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어 실제로 전문 베이커리 집에서 제빵사가 된 경험을 받았어요. 모든 장비들이 세팅되어 있다보니 저도 어느순간 취미라는 느낌보다 하나라도 더 전문적이고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기를 쓰고 있더라고요. 또 청결에도 진심이었던 학원이었는데요, 제빵 수업은 기본적으로 손과 도구를 많이 쓰기 때문에 도구 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분이에요. 내 손이 깨끗하지 못한다거나 도구가 청결하지 못할 경우 아무리 빵이 예쁘게 완성이 됐다해도 기본기가 전혀 잡히지 않은 완성본이 되는거죠.
먹는 음식에 관한 위생 관념은 어딜가나 기본이기 때문에 저도 청결을 중요시 생각해요. 겉만 번지지르한 음식이 아닌 제조 공정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 완벽해야지 어디서나 인정받을 수 있는 빵이 만들어지는 거거든요. 학원의 첫인상을 좌지우지하는게 청결이랍니다. 그런 부분에서 옥길동제빵학원의 청결도 첫인상은 최고였어요. 실습실이 먼지 한톨 없이 깨끗했거든요. 특히 제빵기능사 시험에서 청결도도 점수에 들어가는데 위생관리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신다고 했어요. 아이가 집에 오더니 학원 실습실에 비해 집 부엌이 더럽다고 갑자기 청소를 하는데 좀 귀엽고 웃기더라고요.
참고로 아이는 어제 시험을 치르고 원패스를 했답니다. 제빵 기능사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이 아닌 국가 자격증이어서 난도도 높은편에 속해요. 만사 귀찮아하고 열정이 없던 아이가 자격증을 원패스 했다는 일은 저희 가족에게 기적이나 마찬가지예요. 아이의 꿈과 목표를 키워준 학원에게 너무 고맙답니다. 제빵에 대한 꿈을 키우는 아이를 가지고 계신 부모님들 비용 부담없이 한번 가볍게 아이 손잡고 방문해보시는거 어떠세요?